연말에 구매한 반지인데 너무 늦게 후기를 남기네요! 평상시에 항상 눈독만 들이다가 연말을 맞아 저에게 주는 선물로 구매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쉐입을 가지고 있는 오픈링이에요. 러프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중성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동시에 반짝이는 원석이 페미닌한 느낌도 물씬 풍기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반지입니다. 정형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자꾸만 눈길이 가고 오래볼수록 더 아름다운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은근 여기저기 다 잘 어울려서 요즘 저의 최애 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