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딸을 낳게 된다면 이름을 달리라고 지을거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닐 정도로 달리 그림을 좋아해요! 그래서 벌스데이블루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이 달리 링이 눈에 밟혀서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결국 이번에 새로 나온 폰케이스와 함께 구매했어요 달리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정말 비정형적인 곡선이 스톤 두 개를 마주 바라보며 야무지게 물고 있는 디자인의 느낌이 달리 그림과 많이 닮아있어요. 반지를 자주 끼지 않아왔는데 벌스데이블루 덕분에 제 손을 더 자주 바라보고 예뻐해주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